❤️8월6일 브라질 도미니카공화국 파리올림픽 여자배구 8강전❤️

<브라질 여자배구팀>
브라질은 직전 폴란드를 상대한 경기에서 3-0 승리를 했고,
지난 일본을 상대한 경기에서는 3-0 승리를 기록했었어요.
블로킹 9-13, 서브 6-2, 범실 13-17의 결과로 B조에서 3승을 기록하면서 1위를 차지했는데,
팀의 핵심인 공수 겸장 아웃사이드 가비가 21득점을 올림으로서
매우 활약하는 모습을 보였고,

20세의 아웃사이드 몬티벨러도 18득점을 기록하면서
함께 폭발적인 경기를 펼쳤어요.
높이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면서도 스피드에서도 뒤지지 않았고,
세터 브루노는 승부처에서 중앙 속공 좌우 날개 공격 중앙 파이프 공격 등
다양한 공격 루트를 선보였는데,
여기에 다이애나와 쿠디스가 호흡을 맞춘 미들블로커의 높이도 상당히 위력적이었어요.

<도미니카공화국 여자배구팀>
도미니카공화국은 직전 네덜란드를 상대한 경기에서 3-1 승리를 했고,
지난 튀르키예를 상대한 경기 당시엔 1-3 패배를 기록했었어요.
블로킹 10-9, 서브 5-5, 범실 25-26의 결과로
C조에서 1승 2패로 3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직전 경기에서는 아웃사이드 히터 페냐가 28득점을 올리면서
빠른 공격과 터치 아웃 공격으로 많은 득점을 기록했으며,
201의 키를 자랑하는 최고의 공격수 마르티네스가 9득점을
그녀의 언니인 미들 블로커 지네이리가 13득점을 기록해줌으로서
신체 능력을 바탕으로 중요한 순간마다 득점을 지원했는데,

리베로 카스티요는 26개의 디그를 성공시키며
만화 속 주인공과 같은 활약을 펼쳤으며,
여기에 그녀의 방어 덕분에 팀의 분위기가 상승하면서
상대에게 쉽게 점수를 주지 않는 경기를 펼쳤어요.


공격과 수비에서 브라질이 확실히 우세하다고 볼 수 있는데,
예선 3경기 모두 3-0 셧아웃 승리를 기록한 브라질의 실력이 돋보여요.
그렇지만, 도미니카공화국은 상대 전적에서 5연패를 기록했어도
단 한 번도 0-3 셧아웃 패배를 당한 적이 없고,
무엇보다도 리베로 카스티요 선수는
마치 만화 속 주인공과 같은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는걸 주목할 필요가 있겠어요.

>>>브라질 승 / 오버<<<